활동가 비건들이 지난 토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루랄의 말 축제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기수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시위자들은 문화가 아니라 폭력과 동물해방 등의 구호가 적힌 깃발을 들고 경기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며, 기수들이 시위자들을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었는데, 기수들이 말을 타고 시위자들을 쫓아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한, 조직 소속의 몇 명이 깃발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했고, 시위자들을 몰아내려 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 ‘우리의 말’ 전시회는 아르헨티나의 모든 말 종의 국가전시행사로, 국내외의 주요 목장과 양육사가 참여했다고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