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출시 예고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5일 발표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을 포함하여 지방·인터넷전문은행, 보험사 등 총 10개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네이버페이는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시중은행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시중은행과의 제휴는 이 서비스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네이버페이는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부합하여, 지난해 5월 출시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이후로 1월 중에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대환대출 라인업을 연달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출시될 ‘새로받기’ 서비스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로 네이버페이는 전세금 반환보증이나 전세자금대출 보증상품 등 다양한 부동산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다.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주거 상황에 맞는 가장 유리한 상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차별화하고, 사용자의 부동산 콘텐츠 이용 동선에 관련 금융 상품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는 거주 및 소유한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는 ‘우리집 서비스’와 함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연계해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대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페이의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많은 이용자들은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한 대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네이버페이 대표 박상진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페이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출시 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편집: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6개 시중은행 및 기타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전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회복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네이버페이는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부동산 금융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